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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석가-경주 찰보리빵에 다녀왔습니다.(카스테라구입)

by 파파뽀뽀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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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찰보리빵 단석가 방문

경주 가기 전에 꼭 방문하여야 할 디저트 종류에는 찰보리빵 집은 없었습니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회사에서 누군가가 줘서 한번 먹어본 적이 있었고 그때 기억으로는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은 기억 때문에 방문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검색한 곳은 경주빵. 황남빵만 검색을 해서 

'그래 경주빵보단 황남빵이 덜 달고 내 입맛에 맞겠군' 싶어

여행 마지막날 가기 전에 내가 검색한 가게에 가려했지만

이게 머 자기 뜻대로 되라는 법은 많진 않잖아요.

점심을 먹으러 주차할 곳을 찾다 하도 자리가 없어 단석가라는 빵공장 앞에 주차를 했습니다.

서울이나 삭막한 느낌의 도시 같은 경우는 그럴 땐 바로 차 빼라고 누군가가 나와 얘기할 텐데

그러지 않아서 점심을 다 먹고 나서 머 하나라도 사야지라며 들렸던 곳이

이곳 단석가 찰보리빵 집이었습니다.

집에서 먹기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경주찰보리빵-단석가
감싸고 있는 포장을 뜯어봤습니다.
겉포장뜯기

찰보리빵만 파는 줄 알았는데 카스텔라며 카페도 같이 운영을 하였기에

동그랗게 생긴 찰보리빵은 사지 않고 카스텔라로 구입을 하여 집에 와서 포장을 뜯어보니

맛있다!!

부드럽고 손으로 잡고 흔들면 찰랑찰랑거리면서 입에 한입 베어 무니 달지 않고 촉촉한 빵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생각지도 않은 카스텔라빵을 샀지만 맛이 좋아 다행이었습니다.

저희 가족만 산게아니라 부모님도 같이 산거였기에 더더욱 다행스러움을 느꼈습니다.

부드러운-카스테라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유명한 빵집이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안 가려했다니,

내년 벚꽃 구경하러 다시 올 때 다시 만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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