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컴백하다
그룹 빅뱅이 약 4년 만에 발표한 신곡 '봄여름 가을 겨울'-still life로 변치 않는 음악성으로
힘을 증명하며 예전의 명성 그대로 컴백을 했다.
2018년 발매한 '꽃길' 이후 약 4년 만이다.
개인적으로 아직도 즐겨 듣는 '하루하루', '천국',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무제' 태양의 '눈, 코, 입'
등등 수없이 많아 언제 다시 볼 수 있긴 한 걸까,
2ne1처럼 수순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컴백 소식에 잠시 들떴다.
발표 시간은 4월 5일 0시 이 며.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이 노래는 발매되자마자
아이튠즈 33개 지역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트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한다.
또 한국, 중국, 일본의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qq큐직,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단숨에 점령했다고 한다.
예전에 팬층이 어마어마한 거롤 기억하는데 여전히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은 걸 알 수 있는 이유가
음원이 발매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로 떠올랐으며
중국 최대 커뮤니티 웨이보 핫 검색어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다.
음악을 들어보니
노래를 들어보니 쿵쾅쿵쾅 심장을 뛰게 하는 비트가 강한 음악이 아닌
머랄까, 시적인 상상이 가는 느린 템포도 있었으며 탑의 강렬한 랩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아름다운 멜로디 속 멤버들의 깊은 감정선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글로벌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가사를 듣다 보니 '변할래 전보다는 더욱더 좋은 사람 더욱더'
라는 다짐은 앞으로 자신들이 어떻게 존재할지를 이야기하는 빅뱅의 마음가짐이라 생각이 되기도 했다.
아무튼 너무 반갑고 이번 싱글 앨범 이외에 더더욱 곡들을 발표했으면 좋겠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요즘 노래. 요즘 가수 노래는 잘 안 듣게 되는데
그나마 예전 추억을 되살리며 빅뱅의 노래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근데 나의 최애인 H.O.T 도 신곡 발표 하나라도 해줬으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