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기혼인 상태지만
결혼하기 전에는 같은 나이 또래보다 연애 경험 횟수는 많은 편이었답니다.
거의 제가 아는 사람들 즉, 제 주변에 마주칠 수 있는 사람들과 인연이 닿았는데요
소개팅도 3번 정도 한 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3번이면 적은 숫자에 속할지 모르지만 저의 경험에 비춰 노하우 아닌 노하우를 꺼내볼까 합니다.
참, 마음에 드는 여성이 나왔을 경우이며 애프터 신청과 나를 좀 더 잘 보이게끔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왜냐면 사귀자고 말하기 전에 플러스 요인에 해당되기 때문이지요.
꾸미기
1. 꾸미기
일단 며칠 전부터 야식이나 과식을 멈춰야 합니다.
그래야 좀 더 샤프한 모습을 보일 수 있으니깐요
아니야!! 난 평소 모습 그대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라고 하는 분들.
정말 맘에 드는 분이 나온다면요?? 어필이 1이라도 해야 한다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꾸미기에 해당되는 경우는 대부분 입고 나가는 옷과 남자라면 시계 그리고 깨끗한 신발에 해당됩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은 신발.. 꼭 나가기 전에 빨래를 하시거나 아껴 신는 게 있으면 그거 신으세요.
평소 안 하는 왁스도 하시고요. 헤어숍 가서 커트 후에 디자이너께서 해주시는 왁스질을 어떻게 하는지
유심히 보세요. 이럴 때 도움이 됩니다.
약속시간을 꼭 지키자
2. 약속시간을 꼭 지키자
만나기로 한 장소를 미리 섭외를 하셨겠지요??
그리고 식사 후에 무엇을 할지 어디 분위기가 좋은 지도요
하지만 그전에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에 늦으시면 안 됩니다. 정말!!! 시간 지키는 거 중요해요
피치 못할 상황이 발생했으면 좀 늦을 거라고 문자나 카톡으로 알려주셔야 오해하는 일이 없습니다.
저 역시 평소 정각에 딱딱 맞추는 습관이 있는데 첫 만남에서의 약속시간은 여유롭게 미리 나가는 편입니다.
그냥 상대 바이 늦게 오는 것처럼 만들어 미안한 감정을 갖게 하는 게 훨씬 나아요^^
첫인상
3. 첫인상
첫인상은,,
인사하는 걸로 좌지우지된다 생각합니다.
아주 환하게 웃는 건 사실 안될 거예요. 그래도 입가에 미소 정도는 지어줘야 상대방에게
첫인상이 좋게 박히니깐요.
사실 20대 초중반까지 만나는 이성은 외모를 많이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 더 넘어가는 나이가 되면 외모도 물론 중요하지만 나를 대하는 태도,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는 사람이 많아요. 매너가 몸에 베지 않은 분들은 평소 무엇을 어떻게 해야 매너라고 하는지
공부하여 익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 2차는 어디로 갈 것인가.
사실 1차는 식사를 한다고 치면
2차는 음... 맘에 드는 이성이라면 그리고 술을 아예 입에 대지 못하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조금 어두운 분위기의 술집 추천합니다.
와인바나 칵테일바는 지갑이 두둑하지 않은 이상 사실 좀 힘겹고요, 상대방도 부담이 될 수 있으니
맥주집이나 일본식 선술집 추천합니다. 너무 다닥다닥 붙어 앉지 않는 어묵 바도 추천해요.
분위가 좋다고 너무 많이 마시면 말실수나 행동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평소 주량이 반절?? 만 드시고요
말하고 싶은데 많지만
나중에 포스팅할 때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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