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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풀네임은 VOLLKORN
쇼핑하러 갔다가 꽤 규모가 큰 카페가 2층을 차지하고 있길래 봤더니 처음 보는 카페였다.
모르는 곳도 브랜드카페도 있었나 싶어 자세히 보니 다 맛있는 것 천지..
심지어 압구정에 본점이 있는 아우어랑 비슷한 빵도 보여 여긴 머지 싶었던 곳이었다.
같이 간 조카가 젤라토를 먹고 싶다고 해서 요구르트맛을 사줬는데.. 젤라토도 심지어 맛있었다.(물론 커피도..)
찾아보니 여러 지점이 있는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더군. 흠 왜 몰랐지. 베이커리 카페 웬만한덴 수도권 근교를 가 본거 같은데 말인데.. 역시 세상은..(한국은) 넓나 보다..
한 시간밖에 앉아 있을 수 없다는 직원의 당부? 듣고 앉아서 먹었다.
요구르트 젤라토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고소한 맛??) 그리고 초코 생크림 롤 3가지였는데 맛있더군요.
초코 생크림은 정말 찐한 초코맛이 느껴지는 느끼한 케이크인 줄 알았는데 그리 달지 않는 맛이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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