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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글

나쁜 콜레스테롤 LDL이란 무엇인가요

by 파파뽀뽀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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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파 뽀뽀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중성지방(TG)에 대해 다뤘었는데요. 

다들 오메가 드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떤 포스팅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알고 있는  LDL 콜레스테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콜레스테롤의 종류는 두가지이다.
콜레스테롤의종류

나쁜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흔히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치는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는 절반만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혈관 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청소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늘 다루고 있는 LDL 콜레스테롤의 경우 혈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듭니다.

이에 대한 수치가 상승할수록 심뇌혈관 질환에 거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동맥경화, 고지혈증, 뇌졸중 등이 대표 질환이에요.

 

일단 콜레스테롤의 구조에 대해 알아봅시다.

동물의 조직에서 발견되는 스테로이드 알코올에 해당하는 콜레스테롤은 혈관과 세포에 존재하는 왁스 형태의

지질로 인지질과 세포막의 구성 성분입니다. 구조상 수산기와 이중 결합을 1개씩 가지고 있으며, 지질형태인 

콜레스테롤은 물에 잘 녹지 않아 혈액에 용해되어 이동할 수 없으므로 지단백질(lipoprotein)이라는 특수한 

형태의 구조를 이루어 혈장을 통해 운반된다.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두 수치의 정상범위
정상범위

콜레스테롤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주요 구성성분으로서 막의 유동성(fluidity)을 조절하고 답증, 스테로이드 호르몬

비타민D의 전구체로 이용된다.

콜레스테롤은 식이를 통하여 체내에 공급되거나 체내에서 합성되는데, 합성된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답증

혹은 콜레스테롤 형태로 장으로 배설되거나 지단백질의 형태로 혈액을 통하여 말초조직에서 사용된다.

 

간에서 만든 콜레스테롤은 중성지방과 함께 VLDL이라는 지단백 형태로 혈액을 타고 혈관으로 나선다고 한다.

VLDL에 담긴 중성지방이 각 조직으로 어느 정도 빠져나가고, 콜레스테롤 비율이 높아지면 비로소 LDL 콜레스테롤

이라고 불리게 되는데,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우리 몸에 필요한 곳에서 콜레스테롤을

공급한다고 한다. 그러나 LDL이 필요한 양보다 많으면 혈관 내막 속에 점차 쌓이고 산화되고, 혈관벽에 터지기 

쉬운 여드름 상태가 되는데 이 과정을 죽상경화라고 한다.

-죽상경화 :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점점 좁아지거나 막힘. 또한 혈관 내막에 쌓인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면서 혈관이 딱딱해져 감.  죽상경화를 고혈압과 심근경색, 뇌경색, 심장마비 등 여러 심뇌혈관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니, 결국 너무 많은 LDL 콜레스테롤에서 이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겠다.

건강해집시다
건강이최고

중간에 쓴 글들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들을 적은 것이며 제가 알고 있는 LDL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검사실 기기에서 바로 LDL을 측정하여 환자 데이터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뭅니다.(있긴 해요)

계산된 LDL 수치로 환자의 피수 치를 적용시키며 아마 세계 공통으로 적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산된 LDL = 총 cholesterol - (TG/5 + HDL) 식으로 구하고 

만약 계산된 LDL값이 400이 넘을 때에는 측정장비를 바꿔 재검을 해야 합니다.(동네의원에 장비가 있어 직접 측정할 경우

LDL이 높게 나오는 경우 신뢰하기가 어려워요. 큰 병원 가세요 그러니) 큰 병원 같은 경우는 서로 다른 두장 비가 세팅이 되어 있어 400 이상 나올 시. 혹은 INDEX값이 4 이상으로 나오면 다른 장비로 재검을 하여 최종 보고를 합니다.

(그 장비가 어떤 장비인지는 말은 못 하겠습니다.)  

높은 LDL이 나왔다고 해서 운동을 하면 빠지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별로 효과 없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약 처방받으시면 되고 큰 걱정은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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