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세포의 노화

세포가 나이를 먹으면서 노화가 진행되는 원인으로 텔로미어 이론이 밝혀지면서 세포재생과 노화억제에 대한 희망을

찾게 되었다. 텔로미어 이론은 염색체 끝에 존재하는 물질로 한번 재생될 때마다 끝이 마모되어 일정의 재생이 끝나면

재성이 안 된다는 이론으로 텔로미어를 다시 길게 해 줄 수 있는 텔로미어제가 없는 이상 늙어서 죽는 것은 당연한

운명이지만 기능이 약해진 장기를 다시 활성화시키거나 수명의 연장을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비정상적으로 노화가 빨리 진행되어 장기의 기능을 조기에 저하시키거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잘못된 식습관과 함께 각종 독소가 체내에서 얼마나 발생되는 것과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에 대한

이해는 세포를 조기노화 억제와 기능을 개선하려는 생활환경과 습관 식생활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를 바르게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체세포

 

영양의 불균형

세포가 세포대사 주기에 따라 수명을 다한후 딸세포를 성장시켜 분열하려면 단백질을 비롯하여 세포대사에 필요한 조효소와 일정의 생리활성 물질과 필수영양소가 충족돼야 하며 잘못된 식습관으로 영양의 균형이 깨지면서 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 세포성장이 멈추고 딸세포를 분열시키지 못한 채 세포가 소멸되어 세포수가 감소요인이 된다 따라서 식생활은 단순히 입맛에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포성장에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여 영양의 균형을 유지해야 기능개선과 노화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리레디칼(활성산소)

산소는 인체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기초상식이다. 그러나 산소가 대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활성산소는 세포막이나 염색체를 공격하여 세포를 손상시켜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세포대사 과정에서 발생되는 활성산소는 대사활동에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어 애교수준으로 봐줄 수도 있다

 

문제는 자외선이나 방사선, 농약, 살충제, 담배연기 스트레스 지나친 전자파에 노출 수면부족 과로등에 과다 노출될 때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 문제다 산소는 체내에서 100여초 이상 머무르지만 활성산소는 순식간에 생겼다 없어지지만 세포를 공격하고 산화시키는 게 문제다

 

활성산소가 급증할수 있는 환경과 생활습관을 바르게 바꾸는 것이 필요할 뿐 아니라 비타민 D. E. F등이 함유된 항산화식품을 충분히 섭취하여 활성산소의 양을 억제하는 것도 노화억제에 중요하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는 것도 항산화제품 발달과 무관해 보이지 않아 보인다

 

염증

체내의 다양한 곳에서 발생되는 염증은 세포를 노화시킬뿐 아니라 혈관이 막히는 등 다양한 질병발생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체내의 염증을 줄이는 것도 세포노화 억제에 중요하다 염증발생의 주원인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기 때문이며 이는 잘못된 식생활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야채과일 등 항산화 식품과 포화지방을 줄이고 불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여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당화반응

가공식품이나 음식의 맛을 내기위해 당분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이는 혈당수치를 높여 당뇨병이나 체중증가뿐 아니라 세포대사에 영향을 끼쳐 만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 과다한 첨가물보다 야채과일 등 담백하고 친환경적 식생활이 중요하다

 

약물의 독성

비단 지나친 약물복용뿐 아니라 개념없는 식생활은 체내 독성물질을 증가시켜 활성산소 증가로 세포손상의 원인이 된다 무분별한 약물복용과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식생활 개선만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다양한 요인으로 세포의 노화촉진은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킬뿐 아니라 건강증진에 적신호가 되기 때문에 세포성장이 멈추거나 노화촉진과 손상될 수 있는 원인부터 차단하는 것이 건강증진을 위해 필수적이다 생활환경과 습관뿐 아니라 스트레스등 정신적인 원인 제거도 중요하다

 

‘웃으며 복이와요‘는 코미디의 제목뿐 아니라 건강문제도 직결된다 웃으면 긍정적 마인드가 되어 엔도르핀등 긍정적 호르몬의 증가로 세포손상을 억제하고 대사를 촉진시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텔로미어제가 아닌가?